[글로벌 인재포럼 2016]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인재강국의 경험 세계에 전하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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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사진)은 2일 ‘글로벌 인재포럼 2016’ 개회사에서 “인재포럼은 세상을 바꾸는 인재를 키우고 적절하게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토론의 장”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축적된 자본이나 변변한 자원이 없었음에도 한국이 세계 10대 교역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효율적인 인재 육성과 활용 덕분이었다”며 “11회째를 맞은 인재포럼은 ‘인재 강국’이 된 우리의 소중한 경험을 세계에 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처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길도 ‘인재’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디지털 미디어와 인간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며 “주어진 틀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것을 꿈꾸고 창조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
그는 세계 경제가 처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길도 ‘인재’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디지털 미디어와 인간이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 등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며 “주어진 틀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것을 꿈꾸고 창조할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