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의 카드뉴스
2017년 한중일 경제 대전망, 제12회 한경 일본경제포럼
12월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 오후 1시30분



대한민국이 ‘최순실 파문’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국내 정국 불안까지 더해져 한국경제가 이대로 좌초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경제'입니다. 촌음(寸陰)을 다투는 글로벌 자본주의 경쟁 아래에서 우리가 한숨을 돌릴 여유는 없습니다. 튼튼한 경제력 없이 국가와 국민의 안정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주춤거리는 사이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은 강력한 국가지도자의 리더십 아래 똘똘 뭉쳐 저성장 시대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동아시아의 중심 3개국 중 한국경제가 가장 취약하다는 평가입니다.

요즘처럼 일본과 중국이 커보인 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중국과 일본 경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한경미디어그룹이 열두 번째 일본경제포럼을 개최합니다. 세계 2,3위 경제대국인 중국과 일본을 들여다보면 한국 경제가 가야할 방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는 12월2일 서울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17년 한중일 경제 대전망’을 주제로 제12회 일본경제포럼이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오후 1시30분부터 △2017년 한국 일본 경제 전망(이종윤 한일경제협회 부회장) △새해 한국 소비시장 전망(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 △새해 중국 경제 및 증시 전망(김선영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 △일본 100년 장수기업의 지속성장 비결(염동호 한국매니페스트정책연구소 이사장) 순으로 진행합니다.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2017년을 앞두고 기업 및 정부 관계자, 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한경 일본경제연구소 이지완 사원 (02)3277-9960
참가비 일반인 1만 원, 대학생 및 대학원생 사전 신청자 무료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겸 일본경제연구소장 jan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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