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보유한 보툴리눔톡신 균주의 염기서열을 공개할 방침인 메디톡스가 급락세다.

오전 9시28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날보다 5만1600원(12.79%) 내린 3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톡스 균주 논란을 촉발한 메디톡스는 이날 보유 보툴리눔톡신 균주의 염기서열을 공개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과 휴젤이 메디톡스 균주로 경쟁 보톡스 제품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톡스의 지속적인 의혹 제기에 대웅제약과 휴젤은 법적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