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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어린이 안전귀가 위해 승합차 95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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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더함희망나래‘사업…통학 차량지원, 도서관설치, 문화체험 시행
    한수원, 어린이 안전귀가 위해 승합차 95대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이 11월 2일 경주 황성공원 내 주차장에서 ‘2016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수원 전영택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에 승합차 95대를 전달했다.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수원이 5년째 시행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통학용 승합차 제공과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수원은 올해 95대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245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된 차량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와 다양한 문화체험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차량 지원 외에도 올해 51곳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지역아동센터에 총 143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한 곳당 700여권의 책과 도서 관리용 전산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수원 조석 사장은 “한수원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력 생산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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