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가슴 수술 논란에 비키니 시연회…지금은 절대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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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가 과거 비키니를 입고 기자회견을 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국민 누나'라는 주제로 2000년대 인기 가수 채연과 그룹 '샵'의 전 멤버 이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과거 비키니 기자간담회를 한 것에 대해 "솔로 데뷔 후 첫 방송에서 란제리룩을 입었는데 가슴 수술했다는 말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장님이 솔직히 말하라길래 '안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 기자분들이 궁금해 하시니까 (비키니를 입고) 나가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비키니 시연회를 열게 됐는데, 지금 생각하면 죽어도 못 할 것 같다. 그러나 난 절박했다. 당시에 사장님이 제안하면 무조건 OK 했다. 그땐 겨드랑이 흉터로 가슴 수술 여부를 알 수 있어서 절개 자국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여성으로서는 정말 열심히 일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6일 방송된 SBS플러스 '손맛토크쇼 베테랑'에서는 '국민 누나'라는 주제로 2000년대 인기 가수 채연과 그룹 '샵'의 전 멤버 이지혜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지혜는 과거 비키니 기자간담회를 한 것에 대해 "솔로 데뷔 후 첫 방송에서 란제리룩을 입었는데 가슴 수술했다는 말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장님이 솔직히 말하라길래 '안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 기자분들이 궁금해 하시니까 (비키니를 입고) 나가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래서 비키니 시연회를 열게 됐는데, 지금 생각하면 죽어도 못 할 것 같다. 그러나 난 절박했다. 당시에 사장님이 제안하면 무조건 OK 했다. 그땐 겨드랑이 흉터로 가슴 수술 여부를 알 수 있어서 절개 자국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윤정수는 "여성으로서는 정말 열심히 일한 것"이라고 칭찬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