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영국 '무적의 방패' 훈련
한국과 미국뿐 아니라 영국까지 참여한 공군 연합훈련인 ‘무적의 방패’ 훈련이 10일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열린다. 방한한 스티븐 힐리어 영국 공군 참모총장(사진)은 8일 오산 주한미군 공군기지에서 “이번 훈련으로 대한민국공군과 영국왕립공군 간 관계가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훈련에는 영국 왕립공군 제2대대 소속 유로파이터 타이푼 4대가 C-17 수송기와 A330 MRTT 공중급유기, 200여명의 장병과 함께 참가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