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플로리다 대접전…트럼프, 클린턴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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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최대 격전지 플로리다서 클린턴에 역전했다.
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는 49.1%, 클린턴은 47.8%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 대형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양 측 후보는 1% 안팎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트럼프가 힐러리에 앞서는 추세다.
이에 따라 힐러리의 당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만 클린턴 캠프 측은 대선에 앞서 진행된 조기투표 결과 플로리다 주에서 히스패닉 유권자 비율이 급등한 만큼 아직 낙담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8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는 49.1%, 클린턴은 47.8%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려 있는 대형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 양 측 후보는 1% 안팎에서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트럼프가 힐러리에 앞서는 추세다.
이에 따라 힐러리의 당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다만 클린턴 캠프 측은 대선에 앞서 진행된 조기투표 결과 플로리다 주에서 히스패닉 유권자 비율이 급등한 만큼 아직 낙담하기는 이르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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