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바람을 이용해 토양 중금속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물과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바람을 이용해 중금속 오염도가 높은 토양을 분리하는 기술로, 공정구성이 간단해 경제성이 높다는 평입니다.현대건설은 이번 신기술 개발로 환경신기술 498호 인증을 받았습니다.깔때기 모양의 분리장치로 크기가 작은 토양입자를 분리, 오염된 미세토양입자를 걸러내 토양오염도를 낮추는 것이 기술의 핵심입니다.물을 이용한 오염 처리가 원활하지 않은 물 부족 국가에서도 이 기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을 바탕으로 오염된 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한편, 현대건설은 19건의 오염 토양 정화 신기술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환경부로부터 3건의 환경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습니다.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유시민을 책임총리로" 아고라 청원 2만 돌파 `후끈`ㆍ이미쉘 "YG 떠난 이유? 서로 그림 달랐다"… `랩괴물` 실력에 깜짝ㆍ미국 대선 당선확률 `힐러리 클린턴 91% vs 도널드 트럼프 9%`ㆍ최순실-정유라 모녀 靑 프리패스 의혹, 페이스북에 적은 글 보니‥ㆍ`불타는 청춘` 2호 커플 탄생? 최성국-이연수 핑크빛 모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