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가격, 반짝 상승 뒤 하락…배럴당 42.5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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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하루 반짝 상승 뒤 다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30센트 하락한 배럴당 42.57달러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감산 조처의 실제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다시 대폭 하락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32센트 오른 배럴당 46.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29센트 상승한 배럴당 45.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석유공사는 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30센트 하락한 배럴당 42.57달러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감산 조처의 실제 이행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하면서 다시 대폭 하락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32센트 오른 배럴당 46.3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29센트 상승한 배럴당 45.2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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