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삼성물산이 손을 뗀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을 GS건설 주도로 추진합니다.서울시는 위례신사선 경전철 사업을 준비하는 컨소시엄인 `위례신사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단`(가칭)이 사업 주간사를 삼성물산에서 GS건설로 변경한다고 알려왔다고 10일 밝혔습니다.민간투자사업단은 지난 8일 전체 컨소시엄사 회의를 열어 GS건설이 주간사로 나서 사업제안을 추진하고, 내년 1월까지 사업제안서를 완성해 시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GS건설은 다음달 중순까지 제안 내용을 재검토한 뒤 내년 1월 중 회원사 자체 투자심사를 거쳐 제안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두산건설, SK건설 등 회원사들도 이에 동의했습니다.서울시는 민간투자사업단이 사업제안 수정안을 제출할 의사가 확인됐다며 당초 10월 말로 못 박았던 제안서 제출 기한을 연장하기로 하고, 이를 사업단에 통보했습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국내 스타들도 `참담`..허지웅·유아인 등 불편한 심경 토로ㆍ구글은 트럼프 대선 승리 미리 알았다?ㆍ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 열렸다ㆍ`추적60분`, 북한산 마약에 흔들리는 `마약 청정국` 지위.."국내 들어오는 필로폰 99%가 북한산"ㆍ채수빈, ‘쇼핑왕 루이’ 마지막회에 깜짝 카메오 출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