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입구역 인근 명동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 자리에 23층 높이의 새 호텔이 들어섭니다.서울시는 지난 9일 열린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명동관광특구 내 관광숙박시설 건립 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대상지는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시설 수요가 많은 곳으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해 용적률을 높인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또 보행량이 많은 대상지 뒤쪽에는 시민들이 언제라도 쉴 수 있는 424㎡크기의 공개공지 만들고 가로변에는 상점을 배치해 가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서울시 관계자는 “지하7층 ~ 지상23층 규모의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통해 총 455실의 객실을 공급함으로써 명동지역에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고영욱기자 yyk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구글은 트럼프 대선 승리 미리 알았다?ㆍ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국내 스타들도 `참담`..허지웅·유아인 등 불편한 심경 토로ㆍ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아웃사이더 대통령` 시대 열렸다ㆍ`추적60분`, 북한산 마약에 흔들리는 `마약 청정국` 지위.."국내 들어오는 필로폰 99%가 북한산"ㆍ美선거 최대승자는 예상대로 `대마초`…빗장풀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