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김장철…김치통 전쟁 '후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스카페
겨울 김장철이 돌아왔다. 지난여름 폭염으로 배추 등 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예년에 비해 김장을 적게 하거나 포장김치를 사 먹는 사람도 있지만 김장 관련 용품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주방용품 업체들은 차별화되고 다양한 김장 관련 용품을 내놓으며 ‘특수’를 맞고 있다. 인기 제품은 몸체가 투명해 잔량 확인이 쉬운 ‘비스프리 김치통’(사진)과 크기가 다양한 ‘와인 김치통’이다. 비스프리 김치통은 플라스틱 신소재인 트라이탄으로 제작됐으며 용기를 꺼내 여닫지 않고도 한눈에 내용물과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인 김치통 중에선 배추 한 포기를 담을 수 있는 2.6L, 한 포기 반에 알맞는 3.6L 등 소용량 제품의 인기가 높다.
삼광글라스는 위생적인 천연유리로 제작한 김치통으로 주부들을 공략하고 나섰다. ‘글라스락 핸디형’은 뚜껑에 손잡이가 달려 운반이 쉽고, 내부가 깊어 김장김치를 눌러서 많이 담을 수 있다. 요즘엔 김장 규모가 작아지면서 소용량 제품의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동치미처럼 국물이 있는 음식을 담기엔 ‘레트로 캐니스터’가 적합하다.
월드키친한국은 디자인과 색상까지 신경 쓴 고급 김장용기를 내놨다. 최근 출시한 ‘코렐 코디네이츠 본차이나 밀폐용기’는 친환경 도자기 소재로 냄새 및 색 배임이 없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주방용품 업체들은 차별화되고 다양한 김장 관련 용품을 내놓으며 ‘특수’를 맞고 있다. 인기 제품은 몸체가 투명해 잔량 확인이 쉬운 ‘비스프리 김치통’(사진)과 크기가 다양한 ‘와인 김치통’이다. 비스프리 김치통은 플라스틱 신소재인 트라이탄으로 제작됐으며 용기를 꺼내 여닫지 않고도 한눈에 내용물과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인 김치통 중에선 배추 한 포기를 담을 수 있는 2.6L, 한 포기 반에 알맞는 3.6L 등 소용량 제품의 인기가 높다.
삼광글라스는 위생적인 천연유리로 제작한 김치통으로 주부들을 공략하고 나섰다. ‘글라스락 핸디형’은 뚜껑에 손잡이가 달려 운반이 쉽고, 내부가 깊어 김장김치를 눌러서 많이 담을 수 있다. 요즘엔 김장 규모가 작아지면서 소용량 제품의 판매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동치미처럼 국물이 있는 음식을 담기엔 ‘레트로 캐니스터’가 적합하다.
월드키친한국은 디자인과 색상까지 신경 쓴 고급 김장용기를 내놨다. 최근 출시한 ‘코렐 코디네이츠 본차이나 밀폐용기’는 친환경 도자기 소재로 냄새 및 색 배임이 없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