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가치가 약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5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849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보다 위안화 가치를 0.30% 절하한 것으로, 2008년 12월8일(달러당 6.8509위안)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