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박준형의 소속사 싸이더스 측은 한경닷컴에 "아직 박준형과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라면서 "본인 확인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센은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박준형의 아내가 현재 임신 초기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6월 박준형은 열애 사실을 밝힌지 6개월 만에 13세 연하의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박준형은 "신혼 생활을 즐기고 싶다"면서도 "2세를 갖기 전 보양식도 많이 먹고 운동을 하면서 준비를 할 것"이라고 2세에 대한 생각을 전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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