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알리가 신곡 발표에 이어 연말 콘서트로 풍성하게 돌아온다. 알리는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16 알리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 ‘ALi`s Wonderland’로 관객들을 맞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화려한 금빛 디바로 변신한 알리의 모습이 담긴 콘서트 포스터와 함께 티켓 오픈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독보적 가창력의 알리와 라이브 밴드가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준비 중이다.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는 감미로운 공연에 알리의 깜짝 댄스까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뮤지컬 스타일의 파워풀하고 다채로운 무대들로 꾸며질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알리는 지난해 `또 다시 사랑`과 올해 `내가 저지른 사랑` 까지 잇따라 히트시키며 대세 행보를 잇고 있는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가 의기투합한 발라드 곡 ‘또 생각이 나서’로 컴백을 예고했다. 임창정은 "가요계에서 노래 잘하는 여자 가수 중 내 기준으로는 알리가 1등이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휘트니 휴스턴만큼 유명했을 것"이라고 전하며 알리와의 작업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임창정표 발라드로 돌아올 알리의 신곡에도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올 연말 최고의 선물이 될 따뜻한 발라드에 단독 공연까지 풍성한 활동을 예고한 알리의 신곡 ‘또 생각이 나서’는 오는 2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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