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임플란트로 정확도, 안정성 높여치아를 상실한 경우 치과 임플란트 시술은 브릿지나 틀니 시술처럼 주변치아 삭제 등 불필요한 희생을 치르지 않고 원래 치아의 기능을 90~100% 회복할 수 있는 치료대안이다. 연간 치과 임플란트 시술 건수가 50만건을 초과하는 등 노령인구의 증가와 맞물려 점차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다.실시간 모니터로 임플란트 위치, 턱 뼈 신경 등을 보면서 시술치과 임플란트 시술 시 정확도는 시술의 안정성과 성공률 그리고 원치 않는 수술 부작용과 직결된다. 특히, 아래 턱 뼈에 임플란트를 심을 경우 턱뼈 속을 지나가는 신경을 누르거나 혈관의 주행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윗 턱 뼈에 임플란트를 심을 경우 비강이나 부비동을 침범해서도 안 된다. 아무리 3차원 치과CT로 이를 미리 확인한다고 해도 실제 수술 시에 이를 침범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다.임플란트 시술 시 이런 시각적인 제한은 투시장비를 이용한 `투시임플란트`로 극복될 수 있다.부평 우리치과 김재인 원장은 "투시임플란트 장비를 활용하게 되면 치과 임플란트 시술 시 신경, 혈관의 주행과 그리고 비강, 상악동 같은 중요한 해부학적 구조물을 실시간 모니터로 확인하며 임플란트를 시술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정확하다"하고 말했다.이어 김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경험이 부족한 치과의사인 경우 생각보다 어이없는 수술 실패가 많이 나오는데, 임플란트가 한 쪽으로 치우쳐 나중에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이 역학적으로 불리하거나 최악의 경우 인접치아의 뿌리를 건드리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라고 지적했다.이러한 투시임플란트의 위치적 중요성은 해부학적 위험구조물을 안전하게 피해가면서 안정성을 높이고 추후 교합적 기능을 담당하게 될 임플란트 상부구조물의 역학적 내구성을 증가시키므로 결국 편하고 기능적인 임플란트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특히 골소실이 심하거나 신경 혈관의 주행에 특이성을 가진 임플란트 시술 예정자라면 투시임플란트가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재명 성남시장, `무상교복` 고교까지 확대 발표…복지예산 확충ㆍ"새누리당도 공범" 경북대 학생들, 김무성 강의에 격렬 항의ㆍ2017 수능 시간표, 1교시 국어 종료…시험 난이도 어땠나ㆍ`트럼프 리스크`…멕시코 진출 한국기업들 "나 떨고 있니?"ㆍ외인 수급 상황 `주시`… 돌파 가능 · 바닥 상승 전환 종목 `관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