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 사진 = 한경DB
마동석 예정화 / 사진 = 한경DB
배우 마동석(45)과 예정화(28)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8일 마동석과 예정화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열애 보도와 관련해 본인에 확인 중"이라며 "사실 관계를 파악한 뒤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자연스럽게 친해진 뒤 영어 공부, 운동 등의 공통 관심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예정화는 그동안 방송이나 인터뷰 등을 통해 마동석이 이상형이라고 언급해왔다.

특히 한 인터뷰에서는 "이상형은 마동석 같은 분이 좋다. 상남자 같지만 성격은 상냥할 거 같다"며 "남자를 볼 때 키는 상관 안 하지만 마른 남자보다 통통한 남자가 좋다. 동생이 모델같이 마른 편이라 듬직한 남자에 끌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동석은 영화 '두 남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