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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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 방송인 탁재훈이 신정환의 근황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컨츄리꼬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친구이자 동료 신청환에 대해 언급했다.

탁재훈은 "얼굴을 안 본지 너무 오래됐다"면서 "잊어버린 것 같다. 통화도 잘 안한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하지 않았나. 잘 지내고 있을 것"이라며 "결혼생활에 더 집중해서 지냈으면 좋겠다. 내가 집중을 잘 하지 못했으니까”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도박 혐의로 징역을 받았던 탁재훈은 자숙 중 이혼 소송까지 겹치는 '악재'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5월 3년만에 방송에 복귀해 종영된 프로그램까지 11개를 진행해 왔다.

그는 "적응 중"이라면서 "이것저것 다 해보고 내 것을 정확히 찾아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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