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가 포스코의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소식에 약세다.

22일 오전 9시2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850원(1.93%) 내린 4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날 종가 4만3950원에서 2.96% 할인된 주당 4만2650원에 신한금융지주의 주식 436만9881주(지분율 0.92%)를 전량 처분했다. 거래 규모는 1864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