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루마블과 모두의마블 비교 (아이피플스 제공) >중소게임사인 아이피플스가 넷마블게임즈의 모바일 게임 `모두의 마블`이 자사 모바일 게임 `부루마불`의 디자인 등을 베꼈다고 주장하며 저작권 위반·부정경쟁행위 소송을 걸었습니다.아이피플스는 넷마블 측이 주사위 숫자 조정·랜드마크(건축물) 건설 등의 규칙과 게임당 30턴(차례) 제한 시스템 등이 도용됐다고 주장했습니다.아이피플스는 "부루마불은 씨앗사가 1982년에 출시한 보드 게임이 원작으로, 씨앗사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곳은 자사"라며 "넷마블이 씨앗사 허락 없이 1982년작 부루마불도 그대로 모방했다"고 지적했습니다.넷마블 관계자는 "저작권 침해 등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소장을 받는 대로 명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모두의 마블`은 세계의 명소를 돌며 호텔·별장 등을 짓는 게임으로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과 함께 넷마블의 주력 게임입니다.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표창원,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보도에 탄식 "할 말을 잃었습니다"ㆍ[전문] 이환우 검사, “사상누각?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강제 수사해야”ㆍ청와대 비아그라·팔팔정 구입 "고산병 치료 목적.. 복용한 적 없다"ㆍ"트럼프가 45%관세 매기면 보복할것"··美·中 무역갈등 `전조`ㆍ조국 청와대 비아그라 구입 맹비난 "비아그라·미용주사 구입한 청와대, `비아그라 정권`·`주사파 정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