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온라인 주얼리 브랜드 블루나일(Bluenile)이 한국어 홈페이지를 오픈하며 국내 공식 진출을 선언했다.1999년 미국 시애틀에서 탄생한 블루나일은 현재 4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로, 16만여 개 주얼리 제품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주얼리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한 주문-배송 시스템으로 유통마진을 대폭 줄여,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보석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다채로운 디자인과 온라인 주문 방식, 합리적인 가격대로 미국 주얼리 시장 내 변혁을 이끈 주역으로 손꼽히는 블루나일은 킴 카다시안, 기네스 팰트로, 리한나, 지젤 번천, 리즈 위더스푼 등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와 셀럽들이 사랑하는 대표 주얼리 브랜드로 명성을 높여왔다.또한 블루나일은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GIA(Gemological Institute of America) 감정평가서를 제공, 제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보장한다.최근 국내 사설감정소에서 발행하는 감정서의 신뢰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블루나일이 발행하는 GIA 감정서와 제품은 예물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나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구매 방법도 간단한다. 블루나일 한국 홈페이지(mybluenile)에 접속, 직접 디자인과 소재를 골라 주문한 제품은 미국 시애틀 본사에서 염격한 검수과정을 통해 제작된다.제작 완료된 상품은 정식 통관을 거치게 되며, 보험 등록 후 고객에게 안전하게 배송된다. 제작부터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대 2주이다.블루나일의 한국 독점공급사인 ㈜엔씨엠지 임지현 대표는 "블루나일은 주얼리의 주요 요소인 디자인과 소재, 품질 우수성은 기본, 온라인 판매에 기반을 둔 실속있는 가격과 간편한 환불절차 등 기존 소규모 주얼리숍이나 가두점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서비스를 갖추고 한국 소비자를 찾게 됐다"며, "정식 통관과 품질 보증서 제공, 보험 등으로 사후 서비스까지 완비, 가품이나 다이아 밀수 등 주얼리에 관한 우려를 불식해 국내 주얼리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이환우 검사, “사상누각? 박근혜 대통령 피의자..강제 수사해야”ㆍ"트럼프가 45%관세 매기면 보복할것"··美·中 무역갈등 `전조`ㆍ청와대 비아그라 “고산병 치료제”..야권 “비아그라 해명 실소 자아내게 한다”ㆍ이재명 지지율, 호남 민심 잡고 본격 반등?ㆍ롯데 들어온다…남양주 부동산 ‘들썩’ⓒ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