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더 셀러스'가 출시됐다.

유니포인트와 한국영업혁신그룹(KSIG), 디유넷 등 3개사가 공동 개발한 '더 셀러스'는 영업 일선과 고객 접점에서 직접 뛰고 있는 셀러 중심의 툴로 영업 직원에게 필요한 프로세스와 효과적인 영업 실행 지원을 가능하게 구현됐다.

오픈 소스와 자바 기반으로 구현된 이 제품은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과 대시보드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간 히스토리 분석을 가능하게 설계된 실전형 플랫폼이다.

제품의 기능은 고객정보관리, 영업기회 관리, 고객만족 관리, 파트너 협업 관리, 성과 관리, 사업 전략 수립과 관리, 일정 관리 등으로 크게 구분된다.

특히 고객 정보 관리는 고객과 관련된 정보, 영업활동, 고객의 의견, 입장 등을 회사 단위로부터 개별 고객 개인으로까지 낮추어 관리하고, 고객정보의 입력, 공유 그리고 축적된 정보를 통한 통찰력 제고로 연결되도록 구현했다.

또한 영업 기회 관리는 관리가 아닌 영업 지원에 초점을 두고 영업기회 초기부터 코칭을 통해 문제와 그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한 계획과 실행하는 프로세스로 구현되어 승률을 높일 수 있게 했다.

'더 셀러스'는 한국영업혁신그룹 이장석 대표의 30년간의 풍부한 영업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기업 IT 솔루션 개발의 전문가 그룹인 유니포인트가 솔루션 전체 개발을 담당했다. 디유넷은 제품 디자인, 화면(User Interface)과 모바일 기기 솔루션의 개발을 맡았다.

이장석 KSIG 대표는 "'더 셀러스' 솔루션은 셀러로서 기본적인 책무를 교육하고, 필요 데이터를 입력함으로써 시스템의 자발적 주인이 되게끔 셀러 중심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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