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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찐 사람, 통곡물 8주만 먹어도 혈압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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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찐 사람들이 통곡물을 8주만 꾸준히 먹어도 혈압이 뚝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러너연구소 존 커원 박사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스위스 공동연구팀은 이런 통곡물의 혈압 강하 효과를 임상 시험한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50세 이하의 과체중 또는 비만자 33명(평균연령 39세)을 대상으로 연구팀이 제공한 식음료만 먹도록 했다.첫 8주 동안은 통밀과 현미를 하루 약 100g씩, 일정 기간 후 다시 8주 동안 정제된 곡물을 각각 먹게 했다. 나머지 식음료섭취는 두 기간에 동일했다.통곡물과 정제 곡물을 각각 먹기 전과 후에 체중과 체지방엔 변화가 없었고 콜레스테롤 감소율도 비슷했다.그러나 통곡물 섭취 8주가 된 시점에 50세 이하 사망률 관련 중요 지표인 이완기 혈압이 평균 8% 낮아졌다. 최고·최저혈압 차이는 10%나 개선됐다.연구팀은 이로 인한 뇌졸중 발생률은 40%, 심장질환 사망률을 30% 낮아질 것으로 평가했다.이는 통곡물 속에 들어 있는 비타민 등 다양한 미량 영양소들과 식이섬유가 어우러져 체내에서 나타나는 효과 덕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존에도 통곡물을 먹는 사람이 정제 곡물 섭취자들보다 고혈압, 심장질환, 암 발병률이 낮고 더 오래 산다는 역학 연구결과들이 있었다.또 하루 세끼 통곡물을 16주 동안 먹은 사람들의 수축기 혈압이 평균 6mmHg 떨어져 고혈압약 복용 때와 비슷한 효과가 난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이번 연구결과는 과체중과 비만자들을 대상으로 미국 성인 하루 섭취 최소권장량(48g)의 두 배가량을 단 8주 동안만 먹게 했는데 적어도 혈압 강하 효과만큼은 확실하게 나타난다는 점이 확인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두언 "세월호7시간, 靑 설명 못하는 이유는 진실 두려운 것"ㆍ"전형적인 NG컷" 민경욱 웃음 해명… 정청래 "朴정권의 민낯" 맹비난ㆍ정승환 `이 바보야` 실제 만취 연기.. "소주 4병의 힘"ㆍ`최순실 단골병원 또 있다`…척추병원서 공짜진료 특혜 의혹ㆍ국제유가, OPEC 감산 합의 기대에 상승…WTI 2.2%↑ⓒ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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