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기 임원인사 단행…이갑수 이마트 대표, 사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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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12월 1일자로 사장 승진 1명, 신규 대표이사 내정자 3명 포함 승진 52명, 업무위촉 변경 25명 등 총 77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습니다.이번 인사에 따라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사진)는 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성영 이마트 신사업본부장 부사장보가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로, 기존 윤명규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는 신세계건설 건설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또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업총괄 부사장보가, 센트럴시티 대표이사로 박주형 신세계 지원본부장 부사장이 각각 내정됐습니다.김봉수 신세계 부사장보는 부사장으로, 김정식 신세계 상무와 유신열 상무, 형태준 이마트 상무와 노재악 상무는 부사장보로 승진했습니다.신세계는 이번 인사와 더불어 신사업 가속화 및 신성장 모멘텀 창출을 위해 각 사별로 조직개편도 단행했습니다.신세계의 경우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적극적인 신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영업 1, 2본부를 신설했고, 전략본부를 신설해 중장기 핵심경쟁력 제고와 신사업 발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마트는 개발본부를 신설해 국내, 해외사업 개발기능을 통합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 담당은 다점포화 등 사업확장에 따라 트레이더스 본부로 격상했습니다.노브랜드 BM의 경우 노브랜드담당으로 변경해 독자적 사업기능을 강화하고, SSG마켓과 PK마켓 전담조직인 PK마켓 BM을 신설하는 등 매입조직 개편도 단행했습니다.신세계 관계자는 "그룹의 5년후, 10년후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체제 구축에 중점을 두고, 미래 준비와 핵심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임자를 엄선해 승진시켰다"며 "앞으로도 연공서열을 탈피, 철저히 능력과 성과주의 인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진압과정서 소방관 2명 부상…피해확산ㆍ`제2의 김진태?` 김종태 국회의원 "종북세력이.." 촛불 폄하 논란ㆍ김종태 국회의원 "촛불집회, 종북 세력의 조직적 선동"ㆍ새누리 김종태 "촛불시위, 종북 세력이 선동" 발언에 정청래 분노.."사태를 모르는 한심한 사람"ㆍ대구 서문시장 화재 소식에 자원봉사자 속속 모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