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추락
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추락
브라질 축구리그 선수단의 목숨을 앗아간 비행기 추락 사고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전세기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중남미 축구대회 코파 수다메리카 결승 1차전 경기를 위해 콜롬비아로 향하던 도중 추락했다. 사고기에 탄 77명 중 생존자는 6명뿐이다.

브라질 축구팀 전세기 추락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12월 1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chan**** 연료부족이라니 말도 안되는 일" "nace**** 정말 끔찍하다" "wow_**** 너무 안타깝다 고생도 노력도 정말 많이 했을텐데 왜 이렇게 가야하는걸까"라는 댓글을 남겼다.

축구 팬들은 "skyg**** 정말 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heyh****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하기도 했다.

한편 콜롬비아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조종사가 전자시스템 결함과 연료 부족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