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지나치는 연금저축] 보험사별 연금저축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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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연금저축 교보연금보험'
최저이율 보장돼 안정성 높아
동양생명 '수호천사더블파워연금보험'
보험료 납입 최대 3회 일시중지 가능
KDB생명 'KDB다이렉트연금저축'
인터넷 전용으로 보험료 저렴
미래에셋 '연금저축SAVE연금보험'
기본 납입액의 2배 추가 납입 가능
최저이율 보장돼 안정성 높아
동양생명 '수호천사더블파워연금보험'
보험료 납입 최대 3회 일시중지 가능
KDB생명 'KDB다이렉트연금저축'
인터넷 전용으로 보험료 저렴
미래에셋 '연금저축SAVE연금보험'
기본 납입액의 2배 추가 납입 가능
보험사마다 다양한 연금저축 상품을 내놓고 있다. 교보생명의 ‘연금저축 교보연금보험’은 시중 실세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금리연동형 상품으로 노후자금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금리가 아무리 떨어져도 최저보증이율(가입 후 10년 미만 1.5%, 10년 이상 1.0%)이 보장돼 안정성이 뛰어나다. 이 상품은 살아있는 기간 계속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형과 일정 기간 연금을 받는 확정기간연금형이 있다.
종신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다른 금융사 연금저축상품과 달리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조기검진 활성화와 의료기술 발달로 평균수명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장수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확정기간연금형은 5년,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등 일정 기간 연금을 받는 형태다.
동양생명의 ‘연금저축 수호천사더블파워연금보험’도 최저보증이율이 있다. 가입 후 5년 이내는 연 2.0%를, 5년 초과 10년 이내는 연 1.5%를 적용한다. 10년이 지나면 연 1.0%가 적용된다. 보험료(의무) 납입을 최대 3회까지 일지 중지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장기 납입자를 위한 장기납입보너스(61~120회 이내 0.5%, 121회 이상 1%) 우대혜택이 있다. 연금 개시 나이는 만 55세부터 80세까지 자유롭게 설계 가능하고 유배당 상품으로 매년 배당금 발생을 통해 추가 수익 혜택을 제공한다.
KDB생명의 KDB다이렉트 연금저축은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2040세대를 위한 인터넷 전용 보험이다. 설계사 수수료점포운영비 등 유통 거품을 제거했기 때문에 사업비가 기존 상품 대비 6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초기에 많은 사업비를 부과하는 보험의 상식을 깨고, 사업비를 후취형으로 만들었다. 조기에 해약해도 원금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연금저축 SAVE 연금보험’은 연간 기본 납입보험료의 2배 내에서 추가 납입이 가능해 목돈이 생겼을 때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 보험료는 납입기간별로 월 5만원부터 150만원까지 골라서 낼 수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종신연금형을 선택할 경우 다른 금융사 연금저축상품과 달리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다. 조기검진 활성화와 의료기술 발달로 평균수명이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면 장수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확정기간연금형은 5년,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등 일정 기간 연금을 받는 형태다.
동양생명의 ‘연금저축 수호천사더블파워연금보험’도 최저보증이율이 있다. 가입 후 5년 이내는 연 2.0%를, 5년 초과 10년 이내는 연 1.5%를 적용한다. 10년이 지나면 연 1.0%가 적용된다. 보험료(의무) 납입을 최대 3회까지 일지 중지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장기 납입자를 위한 장기납입보너스(61~120회 이내 0.5%, 121회 이상 1%) 우대혜택이 있다. 연금 개시 나이는 만 55세부터 80세까지 자유롭게 설계 가능하고 유배당 상품으로 매년 배당금 발생을 통해 추가 수익 혜택을 제공한다.
KDB생명의 KDB다이렉트 연금저축은 온라인 구매에 익숙한 2040세대를 위한 인터넷 전용 보험이다. 설계사 수수료점포운영비 등 유통 거품을 제거했기 때문에 사업비가 기존 상품 대비 60%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초기에 많은 사업비를 부과하는 보험의 상식을 깨고, 사업비를 후취형으로 만들었다. 조기에 해약해도 원금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연금저축 SAVE 연금보험’은 연간 기본 납입보험료의 2배 내에서 추가 납입이 가능해 목돈이 생겼을 때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 보험료는 납입기간별로 월 5만원부터 150만원까지 골라서 낼 수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