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라젠, 상장 첫날 상승…공모가는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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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이 상장 첫날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신라젠은 시초가 대비 250원(1.85%)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5000원보다 8.33% 감소한 수준이다. 이날 시초가는 1만3500원에 형성됐다.
신라젠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항암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천연두 예방백신에 쓰이는 백시니아 바이러스 유전자를 재조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한 신약 후보물질 '펙사벡(Pexa-Vec)'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개시에 대한 특정임상계획평가(SPA)를 승인받아 현재 세계 20여개국 600여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신라젠은 시초가 대비 250원(1.85%) 오른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5000원보다 8.33% 감소한 수준이다. 이날 시초가는 1만3500원에 형성됐다.
신라젠은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항암 바이러스를 이용한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천연두 예방백신에 쓰이는 백시니아 바이러스 유전자를 재조합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도록 설계한 신약 후보물질 '펙사벡(Pexa-Vec)'의 상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개시에 대한 특정임상계획평가(SPA)를 승인받아 현재 세계 20여개국 600여명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