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손잡을지 물어보자 … "참 한가한 이야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7일 국민의당과 새누리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의 연합설이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것과 관련, "참 한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마이TV에 출연, "저는 지금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나라 살리기 운동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나라가 망가지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라며 "저는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구할 수 있을지에만 집중하고 그것만이 제 유일한 판단 기준"이라고 밝혔다.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해선 "저는 압도적으로 가결될 것이라 믿는다" 며 "만에 하나 부결이 된다면 촛불이 횃불이 돼 여의도를 불살라버릴 것이다. 헌법을 파괴한 대통령을 탄핵시키지 못하는 국회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마이TV에 출연, "저는 지금 정치를 하는 게 아니라 나라 살리기 운동을 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나라가 망가지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라며 "저는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사태 초기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를 구할 수 있을지에만 집중하고 그것만이 제 유일한 판단 기준"이라고 밝혔다.
9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에 대해선 "저는 압도적으로 가결될 것이라 믿는다" 며 "만에 하나 부결이 된다면 촛불이 횃불이 돼 여의도를 불살라버릴 것이다. 헌법을 파괴한 대통령을 탄핵시키지 못하는 국회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