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구 교수 서강대 총장 선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종구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63·사진)가 15대 서강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서강대에서 신부 총장이 나온 것은 류장선 11대 총장(2002~2005년) 이후 10년 만이다.
서강대 이사회는 8일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 두 명 중 최다 득표한 박 교수의 총장 선임을 확정했다. 박 교수는 내년 2월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박 교수는 1991년 사제 서품을 받고, 로마 교황청 소속 그레고리안대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서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서강대 이사회는 8일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보 두 명 중 최다 득표한 박 교수의 총장 선임을 확정했다. 박 교수는 내년 2월1일부터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박 교수는 1991년 사제 서품을 받고, 로마 교황청 소속 그레고리안대에서 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서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