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에너지효율화(EMS) 시장에 진출했다. 강릉 씨마크호텔에 내년 1월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EMS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장 조사업체 내비건트리서치는 2013년 136억달러 규모인 EMS 시장이 2020년까지 28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