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용 여기어때 기획팀 이사(왼쪽)와 김상헌 호텔타임 이사가 '스마트앱 어워드 2016'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위드이노베이션 제공
장우용 여기어때 기획팀 이사(왼쪽)와 김상헌 호텔타임 이사가 '스마트앱 어워드 2016'에서 각각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위드이노베이션 제공
위드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숙박 예약 앱(응용프로그램)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이 지난 8일 열린 '스마트앱 어워드 2016'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한 해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 앱을 선정한다.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은 디자인, 사용자 편의성(UI),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에 여기어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생활서비스 부문 통합대상을, 호텔타임은 처음으로 레저·숙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우용 여기어때 기획팀 이사는 "숙박산업에 첨단 기술을 반영해 사용자와 제휴점을 만족시키고자 노력해 온 덕분"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