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해운동맹 2M 가입이 어려울 것이란 소식에 급락세다.

9일 오전 9시4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550원(7.49%) 내린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의 대변인 미카엘 스토르가르드는 현대상선이 2M의 파트너로 합류하는 가능성을 논의했으나 이제 다른 협력 가능성을 찾아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라인이 현대상선을 2M의 회원사로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모습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