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안 가결 이후 첫날 환율과 채권금리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탄핵의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됐지만 이번주 미 연준 FOMC의 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양상입니다.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1원 오른 1,172.0원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오전 10시 10분 기준 1,172.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현지시간으로 오는 13∼14일 열리는 미 FOMC에서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어 달러 강세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채권금리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채권시장 관계자는 "탄핵 등 국내 이슈보다는 대외적으로 이번주 미 FOMC의 금리 인상 결정과 국제유가 상승세가 금리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습니다.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의 감산 합의에 이어 OPEC 비회원국까지 산유랑 감산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유가는 5%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새누리 이장우 국회의원 "김무성·유승민, 인간 이하" 맹비난ㆍ`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의혹… 국정원·해경 언급, 밝혀진 사실은?ㆍ검찰 수사 발표 "태블릿PC 최순실 소유·정호성 녹음파일 236개 확보"ㆍ로드FC 김보성, 안와골절로 수술 위기ㆍ`슈퍼맨` 김태희, 인지도 굴욕 겪은 사연? "제가 요즘 TV에 안 나와서…"ⓒ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