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사드 배치, 예정대로 이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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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정치적 혼란에도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난 뒤 '한국의 정치상황으로 사드 배치계획이 지연될 것으로 보느냐'는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지연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달 4일 "사드배치를 8∼10개월 안에 완료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르면 내년 6월 말께 사드가 배치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민구 장관과 브룩스 사령관의 면담에서도 사드를 차질없이 배치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브룩스 사령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만난 뒤 '한국의 정치상황으로 사드 배치계획이 지연될 것으로 보느냐'는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대해 "지연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달 4일 "사드배치를 8∼10개월 안에 완료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르면 내년 6월 말께 사드가 배치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민구 장관과 브룩스 사령관의 면담에서도 사드를 차질없이 배치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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