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기계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계약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1일 계약금 60억이 미입금됐으나 같은 달 28일 40억원이 에스크로 계좌에 입금됐고 이달 13일에는 잔여 계약금 20억원이 에스크로 계좌에 입금 완료됐다"며 "계약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계약내용 변경시 재공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우림기계 최대주주인 한현석 씨는 김성준 페이튼프라이빗에쿼티 대표 외 3인과 600억원 규모의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맺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