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헨켈코리아(유), 여성 직원·관리자 비율 30% 이상 유지
1867년 프리츠 헨켈(Fritz Henkel)은 당시 주부들의 가사 노동 가운데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세탁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준 자동 세탁 세제를 세상에 처음 선보였다. 독일 뒤셀도르프에 본사가 위치한 헨켈은 140년이란 긴 역사와 함께 차곡차곡 쌓인 전통과 경험으로 125개국의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선택한 세계적인 기업이다.

헨켈은 약 5만여 명의 직원들이 전세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180억89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세제, 화장품 등과 같은 생활용품부터 접착제, 실런트 및 표면처리제와 같은 산업분야 필수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헨켈은 1989년 한국에 진출하였으며, 서울 마포구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약 7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 내 성공적인 외국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헨켈코리아와 헨켈홈케어코리아 2개의 법인으로 활동 중인 헨켈은 접착제 등 산업용품과 뷰티 케어 용품, 살충제와 세제 등 생활용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특히 접착제, 실런트 및 표면처리제 분야의 제품들은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홈매트, 홈키파와 같은 가정용 살충제와 퍼실, 프릴 등의 생활용품 역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헨켈코리아(유), 여성 직원·관리자 비율 30% 이상 유지
헨켈은 남성과 여성 그리고 인종에 대한 차별이 없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선도하는 회사가 되기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사 내 조직원들 간의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여 헨켈이 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헨켈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회사로서 이중 성별에 대한 다양성에 대하여 헨켈에 근무하는 관리자의 남녀 비율을 최소한 30% 이상을 유지하도록 각국 경영진과 인사담당자에게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