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흥국운용, 채권형헤지펀드 4천억 돌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흥국자산운용(대표이사 김현전)은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 헤지펀드인 ‘재량투자 채권펀드’의 운용규모가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흥국자산운용의 첫 헤지펀드인 `재량투자 채권펀드`는 목표수익률이 기준금리에 10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듀레이션 조정 외에 커브전략, 섹터전략을 적극 활용할 뿐 아니라 차익거래와 롱숏, 레버리지 투자 등 다양한 전략을 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위험을 낮추고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입니다.지난 4월 출시 이후 현재 연 4%대 안정적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다 기존 대부분의 채권형 펀드가 벤치마크를 추종하는 방식인 것과 달리 시장흐름에 얽매이지 않고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운용방식이 시장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투자금이 크게 증가했습니다.이 펀드를 운용하는 박형태 매니저의 운용목표 및 전략은 "해당 펀드는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금리가 올라도 수익이 발생되어야 된다."라는 고객과의 약속인 펀드의 취지를 강조하며 방향성 베팅 보다는 상대가치전략을 실시한다 라고 덧붙였습니다.현재 흥국운용의 `재량 1호`의 경우 목표수익률을 달성해 소프트클로징 한 상태로 보수적 운용전략으로 전환해 수익 변동성을 줄이고 있습니다.또 지난 8월 설정한 `재량2호`의 경우 `1호`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금리를 요구하는 투자자의 자금을 추가 설정 중이며 가입 시기에 상관없이 투자자들의 절대수익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운용전략으로 수익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재량 1호`의 연 환산 수익률은 4.15%며 `재량2호` 펀드는 8.33%(운용펀드, 2016.12.12 기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아키바 리에 "내 남자친구 이재학, 피곤한 스타일 아니다"ㆍ오늘 3차 청문회 시간 `오전 10시`… 국회방송·팩트TV·유튜브 생중계ㆍ임종룡 "증시 투기세력 발 못 붙인다"ㆍ김주혁, 정준영의 친구 소개 제안에 "너무 어려"…알고보니 이유영과 `동갑`ㆍ이정후 사망, "연극 무대 설치+잡일 열심히 해" 연기 대해 `열정` 가득했는데ⓒ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은 "내년 물가·성장·집값·환율 봐가며 금리인하 여부 결정"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 경제 성장세 및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상황을 고려해 내년 기준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달러당 1400원대 중반을 유지하고 있는 원·달러 환율 역시 고려 요인으로 적시했다. 한은은 25일 공개한 '2026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기준금리는 향후 물가·성장 흐름 및 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추가 인하여부 및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말 발표한 '2025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에서 ‘추가적으로 인하’라고만 적어 여부 자체를 따지진 않았던 것과는 달리,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한은은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 근방에서 등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높아진 환율, 내수 회복세 등으로 상방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며 "성장세는 잠재성장률 수준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글로벌 통상환경, 반도체 경기, 내수 회복 속도 등 관련 상·하방 위험이 높은 점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금융 안정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주택가격과 가계부채 리스크, 환율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외환부문과 관련해서는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국내 외환부문의 경계감이 높아져 있는만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과도한 쏠림현상에 대해서는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극 시행하겠다"며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비거주자간 역외 원화사용 관련 규제 정비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2. 2

      선 넘었네…'이쯤 되면 돼지고기에 깻잎 싸먹을 판'

      깻잎 도매 가격이 지난 주 평균 가격보다 45% 이상 올랐다. 1kg에 9000원을 넘어섰다. 돼지고기보다도 비싼 가격이다. 25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으로 깻잎은 도매시장에서 평균 9230원에 낙찰됐다. 공급은 줄어들지만 연말연시 회식 증가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같은 날 돼지고기는 탕박(털만 제거하고 뼈가 있는 고기) 기준 평균 경락가격이 5740원이었다. 도매시장에서 팔린 고기가 소매점으로 갈 때는 뼈와 가죽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가격이 평균 1.5배 정도 오른다. 1kg당 가격만 놓고 보면 돼지고기보다 깻잎이 더 비쌌다는 얘기다.  깻잎은 해마다 6월 쯤에 가장 저렴한 데 도매시장에서 1kg당 2000~3000원대에 거래된다. 하지만 연말연시에는 1만원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급등한다. 올해 1월 1일에는 평소 수십톤(t)씩 거래된 물량이 1t 미만으로 나와 2만4200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가 기록을 쓰기도 했다.  24일 농산물경매에서 마늘은 38.9% 오른 1kg당 6241원, 상추는 36.9% 상승한 3599원에 경매를 마쳤다. 상추는 전년 동월 대비로도 32.7% 오른 가격이다. 농산물 전반적으로는 안정세였다.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12개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0.4% 오른 148.04였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부추, 양상추, 파프리카, 무, 대파이었다. 부추는 전주 대비 27% 하락한 kg당 2650원이다. 부추 생산 비중은 경기 양평군이 11.9%로 가장 높고, 경기 이천시(11.8%), 경북

    3. 3

      진짜 부자도 대놓고 돈 자랑한다…크리스마스 '급발진' [모빌리티톡]

      "키아누 리브스, 정말 실망스럽다!" 2010년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에볼루션'에서 나온 기사 내용이다. 유명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차만 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포르쉐 911 카레라4로 추정되는 슈퍼카 지붕에 싣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내로라 하는 할리우드 스타의 유쾌한 크리스마스 트리 배달 방식에 당시 매체는 "키아누 리브스는 차 관리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가보다"라며 익살스러운 평가를 했다.수억원대를 호가하는 슈퍼카 지붕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묶어 배달하는 장면은 크리스마스만 되면 유머러스하게 회자된다. 화물 운반에는 적합하지 않은 데다 고가의 차에 스크래치를 감수하고 트리를 묶어 나르는 장면의 비현실적이라서다.미국의 고성능 자동차 튜닝 전문 기업 헤네시 퍼포먼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슈퍼카 지붕에 트리를 싣고 질주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트리 배달인 셈이다. 헤네시 퍼포먼스는 올해는 2026년형 쉐보레 콜벳 ZR1 지붕에 1.7m 트리를 고정하고 약 315㎞/h로 텍사스주의 활주로에서 '크리스마스 달리기'를 했다.올해 7회째를 맞은 독특한 연말 전통이다. 2021년에는 아우디 RS6, 2022년 포르쉐 911 터보S 등과 함께 했다. 모두 수억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다.스포츠카는 트렁크 공간이 작고, 루프라인이 낮아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큰 짐을 운반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화려한 스포츠카 위에 얹힌 트리는 도로에서 단연 눈에 띈다. 이 때문에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실은 슈퍼카를 자주 볼 수 있다.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화제가 되면서 슈퍼카 브랜드의 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