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금리인상 결정 불구 반등…코스닥 1%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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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란 미국발(發) 한파를 견디고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오후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0.04% 오른 2037.6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오전 내내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약세였다. 지수는 그러나 오후들어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반등에 나섰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기관은 45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며 연기금이 56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억원과 59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3% 오른 618.8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290억원 이상 순매수, 코스닥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과 56억원 가량 순매도 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오후 들어서 상승 폭을 눈에 띄게 줄이는 모습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같은 시간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8% 오른 117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중에는 1% 이상 급등했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코스피지수는 15일 오후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0.04% 오른 2037.65를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오전 내내 미국 중앙은행(Fed)의 기준금리 인상 소식에 약세였다. 지수는 그러나 오후들어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반등에 나섰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기관은 45억원 가량 순매수 중이며 연기금이 560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억원과 59억원 가량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3% 오른 618.86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은 외국인이 290억원 이상 순매수, 코스닥지수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0억원과 56억원 가량 순매도 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오후 들어서 상승 폭을 눈에 띄게 줄이는 모습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같은 시간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8% 오른 1178.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중에는 1% 이상 급등했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