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국 충남대 무역학과 교수가 미국의 금리는 향후 2년 정도 올라갈 수 밖에 없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재정정책 기조에 따라 인상시기는 더 빨라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허 교수는 15일 한국경제TV 뉴스포커스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 부진과 가계부채 팽창 문제, 극심한 정치적 불안이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대응은 위기를 막는데서 출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아울러 "국내외 투자자 이탈을 막는 방법을 먼저 찾아야 새정부가 출범하면 체계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미국금리 인상이 계속 이어질 상황에서 시중금리는 계속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어서 한은이 통화정책을 활발하게 펼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반기웅기자 kwb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박승 전 한은 총재 "금리 추가인하 회의적…내년부터 올려야"ㆍ삼성전기 / 파트론 / 슈넬생명과학 보유, 포트폴리오 상담ㆍ양승태 대법원장 사찰 폭로한 조한규, “정윤회 7억 뇌물” 추가 폭로ㆍ美 1년 만에 0.25%p 금리인상…본격적인 `돈줄 죄기`ㆍ정윤회 아들 정우식, MBC 출연 ‘충격과 분노’...“이런 캐스팅 못참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