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기습 컴백'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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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가요계에 '기습 컴백' 한다.
솔비는 16일 정오 리얼스멜과의 듀엣곡 '손모아 장갑'을 전격 발매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솔비는 당초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기획을 미루고 '손모아 장갑'을 발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데뷔 10주년이자 다시 전성기를 누리게 된 2016년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는 생각 때문이다.
'손모아 장갑'은 청각·언어 장애인이 듣기에 불편할 수 있는 단어인 벙어리장갑 대신 손모아 장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는 장애인 인식 개선 '손모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지난 10월 실종아동찾기 '파인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이를 위한 앨범 '파인드'를 발표한 바 있는 솔비는 두 달여 만에 다시 장애인 인식개선 '손모아프로젝트'에 재능기부를 하게 되면서 선행을 이어가게 됐다.
솔비는 "올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파인드'를 비롯해 음악으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앞으로도 내가 가진 재능으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우리가 발표한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벙어리장갑이 아닌 손모아장갑이라는 단어를 인식하고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솔비는 16일 정오 리얼스멜과의 듀엣곡 '손모아 장갑'을 전격 발매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솔비는 당초 정규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기획을 미루고 '손모아 장갑'을 발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데뷔 10주년이자 다시 전성기를 누리게 된 2016년 받은 사랑을 돌려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는 생각 때문이다.
'손모아 장갑'은 청각·언어 장애인이 듣기에 불편할 수 있는 단어인 벙어리장갑 대신 손모아 장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자는 장애인 인식 개선 '손모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지난 10월 실종아동찾기 '파인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이를 위한 앨범 '파인드'를 발표한 바 있는 솔비는 두 달여 만에 다시 장애인 인식개선 '손모아프로젝트'에 재능기부를 하게 되면서 선행을 이어가게 됐다.
솔비는 "올해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파인드'를 비롯해 음악으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앞으로도 내가 가진 재능으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우리가 발표한 음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벙어리장갑이 아닌 손모아장갑이라는 단어를 인식하고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