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가 375ml 용량의 앱솔루트 미니를 선보였다. (자료 = 앱솔루트)
앱솔루트가 375ml 용량의 앱솔루트 미니를 선보였다. (자료 = 앱솔루트)
앱솔루트(ABSOLUT)는 혼술족을 위해 용량과 가격을 반으로 줄인 '앱솔루트 미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앱솔루트 미니는 375ml로 앱솔루트 보드카(오리지널)와 라즈베리 두 종류다. 오리지널과 라즈베리 가격은 각각 1만7000원, 1만9000원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앱솔루트 마케팅 담당자는 "앱솔루트 미니는 실속있고, 캐주얼한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앱솔루트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22일부터 3주간 '스트리트 어택' 이벤트도 전개한다. 앱솔루트 미니의 파티 트럭이 이태원, 홍대, 건대, 부산 서면 등 지역에 불시 정차한다. 스타 DJ와 댄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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