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산업이 무상증자와 현금배당 결정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3분 현재 보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4.71%) 오른 1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광산업은 주당 신주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6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신주 1149만주가 발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2017년 2월2일이다.

회사 측은 같은날 주당 10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