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_하이모레이디]_항암_전용제품_50%_상시_할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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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발기업 하이모가 항암치료를 받는 국내 환자들을 위한 가발 제품 5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모의 ‘사랑 모발’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는 러브헤어 캠페인 중 하나로, 항암치료로 인해 탈모 부작용을 겪고 있는 암 환우들의 제품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했다. 가발 제품 구입 시 진단서 및 의사소견서 등을 제출하면 제품 정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국 하이모 직영매장에서 상시 이용할 수 있다.

하이모의 항암 전용 가발제품은 국내 최초 FITI시험연구원 검사에서 안정성을 인증 받아 KC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다. 맞춤형 가발 제작도 가능하다.

하이모 관계자는 “국내 대표 가발기업으로서 모발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하이모가 무료가발 증정과 함께 더욱 많은 항암환자들을 위해 할인혜택까지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이모만의 전문성을 가지고 더욱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모는 지난 2000년부터 항암 치료로 인해 탈모를 겪지만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가발 구입이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무료 가발을 제작, 지원하는 ‘러브 헤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