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일본 1700억 태양광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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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다섯번째
LG CNS가 2018년까지 일본에서 2만여가구가 1년간 쓸 수 있는 규모의 대형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한다. 일본에서만 다섯 번째 수주다.
LG CNS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20일 일본 야마구치현 신미네 지역에 55㎿급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사업비는 1700억원으로 2018년 5월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64.5GWh로 2만35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LG CNS는 이번 수주로 일본에서만 다섯 건, 162㎿의 태양광발전소 시공 실적을 쌓게 됐다. LG CNS는 국내 시스템통합(SI) 사업자 가운데 유일하게 일본에서 건설업 면허(전기·건설·토목 등)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2007년부터 태안(14㎿) 영광(10㎿) 불가리아(21.3㎿) 등 국내외 시장에서 140㎿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LG CNS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LG CNS는 20일 일본 야마구치현 신미네 지역에 55㎿급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사업비는 1700억원으로 2018년 5월 상업 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64.5GWh로 2만35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LG CNS는 이번 수주로 일본에서만 다섯 건, 162㎿의 태양광발전소 시공 실적을 쌓게 됐다. LG CNS는 국내 시스템통합(SI) 사업자 가운데 유일하게 일본에서 건설업 면허(전기·건설·토목 등)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2007년부터 태안(14㎿) 영광(10㎿) 불가리아(21.3㎿) 등 국내외 시장에서 140㎿의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했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