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설계 및 CMo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기본설계안 경쟁을 통해 약 1,800억원 규모의 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공사의 실시설계를 맡게 됐습니다.세종충남대병원 건립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으며, 컨소시엄에는 계룡건설산업, 고려개발, 금성백조건설, 신일건설산업, 삼환기업, 부원건설 등 6개 업체가 지분에 참여했고 설계는 희림이 맡았습니다.희림은 병원 및 의료시설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설계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의료원, 베트남108국방부중앙병원 등 국내외 다양한 병원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희림은 의료 혁신을 지향하는 충남대병원의 비전을 디자인에 접목하고, 자연조망 및 친환경 성능을 고려한 최상의 치유환경을 구현할 계획입니다.또 최적화된 동선계획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병동부는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 자연조망을 100%확보할 수 있도록 배치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세종충남대병원은 오는 2019년 개원을 목표로, 세종시 도담동 종합의료시설부지 1-4구역에 지하 3층, 지상 11층(연면적 7만3,856㎡), 5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입니다.희림 관계자는 "병원은 특수성이 있는 건물로 높은 수준의 설계 기술력과 경험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자연과 잘 조화된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환자 중심적 설계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나아가 이번 프로젝트가 병원설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보미기자 bm062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홍대 실종 여대생, 경찰 공개수사… 강변 지하도서 `마지막 포착`ㆍ리처드 막스, 대한항공 기내난동 질타 "승무원 누구도 통제 못해"ㆍ경찰 공개수사 홍대 실종 여대생, 물에 빠진 채 발견…“실족사 가능성”ㆍ‘100분 토론’ 위기의 보수진영 진단, 이인제 김문수 서경석 조해진 출연ㆍ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사실상 대선 출마 선언 "내 한 몸 불사르겠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