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보험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할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연수원은 내년 연간 406개의 연수과정을 3941회에 걸쳐 운영, 40만4000명에 대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보험·금융시장의 환경변화와 업계의 현안에 관련된 새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장기보험분야 의료연수과정 35개를 새로 개설하는 등 실손의료보험의 손해율 정상화를 위한 인수심사 담당자의 전문성 제고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