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유럽-아시아 잇는 해저터널 완공
SK건설이 20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착공 4년 만에 개통했다. 터키 건설사인 야키메르케지와 공동 시공한 이 터널은 보스포루스해협 아래 구간 5.4㎞를 포함해 총 14.6㎞에 달한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차 안 왼쪽)과 비날리 이을드름 총리(가운데)가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이스탄불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