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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가 주차시 녹화 기능과 야간 녹화,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 편의성을 개선한 블랙박스 신제품(사진·모델명 아이나비 블랙마스터2K)를 내놨다.

아이나비 블랙마스터2K의 전방 카메라 화질은 2K(2048×1080)로 풀HD((1920×1080)의 기존 제품보다 화질이 더 선명해졌다. 후방카메라는 HD급(1280×720) 영상을 제공한다.

‘타임랩스’ 기능으로 주차시 녹화할 수 있는 시간이 최대 6배 더 길어졌다. 기존 초당 15장~30장씩 촬영하는 대신 1초에 2장을 촬영해 저장에 필요한 공간은 물론 전력 소모량도 함께 줄였다. 야간 녹화 기능을 개선해 심야 주차시에도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다.

차량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드라이브 엑스’ 기능도 추가됐다. 급가속과 급제동, 평균 연비를 그래프로 표현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도 점검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사용자의 기능성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해 안전운전 환경을 제공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1월 8일 오후 8시 30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