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18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복합화력발전소 전환 사업을 수주했다. 일본 미쓰비시상사, 이탈리아 안살도 등 유력 업체를 제치고 인도네시아에서 10년 만에 따낸 수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