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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B에 긴축 압박한 독일 중앙은행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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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플레 대비해 금리 올려야"
    ECB에 긴축 압박한 독일 중앙은행 총재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 등 긴축에 나서야 한다고 옌스 바이트만 독일연방은행 총재(사진)가 2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독일 경제 주간지 비르트샤프츠보헤와의 인터뷰에서 “ECB가 금리 인상을 두려워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긴축이 적절한 시기인데도 각국은 ‘부적절한 재정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려 한다”고 꼬집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바이트만 총재가 수년간 이어진 부양책으로 물가가 급격히 오를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CB는 2019년까지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바이트만 총재는 지난달 한 연설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전체에서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증거는 없지만 몇몇 국가는 과열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것이라며 ECB가 물가 안정이라는 정책 목표에 주력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CB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제로(0) 수준으로 낮추고, 예치금 금리도 -0.40%로 인하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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